비주얼씽킹(써클맵-4명짜리-식물정리).hwp

 

비주얼씽킹-써클맵.pptx

 

 

써클맵을 이용하여 학습정리를 시도해 보았다. 우리학교는 남학교 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뭔가를 꼼꼼하게 적거나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모둠활동을 할 때 정확하게 지시하지 않으면 놀자판이 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조금 꼼꼼하게 전략을 세워 실시해 보았다. 박영희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많이 참고했음을 밝혀 둔다.

 

식물의 구조 단원을 미리 학습을 하고 마지막 시간에 정리하는 활동이다.

 

<도입활동>

1. 써클맵형태의 학습지를 만들고 제목과 소제목을 미리 적어 주었다.

   - 빈칸으로 두고 학생들이 적게 할 수도 있다.

 

 

 

2. 학습주제를 적는다.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식물의 구조'

  - 목표는 초등학생들이 와서 봐도 알 수 있도록 자세하게, 그림을 그리게 되면 최대한 친절하게 그리도록 안내하였다.

 

<본시활동>

그리고 활동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나중에 자기평가를 하게 된다는 것도 상기시켜 주자)

 

1. 12색 싸인펜을 모둠별로 나누어 주고 그 중에 각자 원하는 색을 하나씩 골라 그 색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  활동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사인펜으로 기록을 한다. 그래야 누가 활동에 참여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나중에 기록된 내용을 이용하여 평가를 할 예정이다.

 

2. 각자 자기 앞에 놓인 소제목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편한 방향으로 특징 1가지를 번호를 붙여가며 2분동안 적는다.

  -  반드시 특징은 1가지만 적어야 한다. 다른 친구들도 나중에 적어야 하므로 글자를 적을때는 작게 적는다.

  -  앞에 번호를 붙여가며 적는다. 그래야 몇번째 작업을 하고 있는지, 우리모둠이 빼먹은게 있는지 알 수 있다.

  -  적는 방향을 일치시키려는 모둠이 많다. 적는 방향은 아무방향이나 자신이 편한 방향으로 적으면 된다. 그래야지 동시에 4명이 기록해 가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2분이라는 시간제한을 둔 이유는 그냥 돌려가며 적으라고 하면 한가지만 적고 놀고 있는 학생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제한을 두는 것이 나쁠수도 있지만, 시간제한을 두고 2분후에 돌릴거라고 하면 매번 시간내에 기록하기 위해 열심히 참여하게 된다.

  - 빨리 적은 학생은 다른 친구가 적은 내용을 읽어보고 조언을 해 주거나 내용 선정을 도와 주도록 지도한다.

 

3. 2분후에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시킨 다음 다시 자신의 앞에 온 소제목의 특징을 1가지만 적는다.

  - 이때는 다른 친구가 적은 내용을 읽어 보고 겹치지 않는 내용을 찾아서 적도록 한다. 수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학교는 책과 학습지를 참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4. 그 다음은 또 2분, 3분, 3분, 4분, 5분 이런식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을 늘려 준다.

  타이머는 아래 링크되어 있는 소음경보기를 이용했다.

 

  - 적을 내용이 없으면 적힌 내용을 보고 그림을 그려도 좋다.

  - 뒤로 갈수록 활동 시간을 늘려 주는 이유는 다른 친구들이 적은 특징을 읽어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 차례에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복해서 다른친구들이 적은 내용을 읽어 가면서 공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5. 마지막으로 5-6분 정도의 시간을 주고 지금부터는 차례에 상관없이 모든 내용에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적거나 그릴 수 있도록 한다.

  - 우리 모둠이 적은  내용들을 읽어보고, 중요한 내용 중 빠진 것이 있으면 자기 앞에 있는 내용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곳에 추가로 적도록 한다.

 

6. 자기평가를 하게 하고, 자신의 모둠에서 기여도가 제일 큰 학생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치게 한다.

  - 합의가 되지 않으면 여러명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쳐도 된다. 점수는 선생님 마음대로 주는 거니까...

 

<정리활동>

정리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고 있으나 시간제약에 따른 어려움이 많다.

 

1번째 시도방법:

 

1. 각 모둠의 이끔이만 옆 모둠이끔이와 자리를 바꾼 후 옆모둠 내용을 읽고 맨 앞 번호에 OX표시를 해 주도록 했다.

  - 남학생들이라 승부욕이 강해서 옆모둠 이끔이가 잘못된 내용이라고 X를 치려고 하면 분위기가 험악해 진다.

 

2번째 시도방법

 

1. 각 모둠의 이끔이가 자신의 모둠활동지를 들고 옆 모둠으로 이동해서 자신의 모둠에서 나온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때 옆모둠 학생들은 발표내용을 들으면서 나중에 제출하기 전에 자신의 모둠활동지에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 설명해 주기만 하면 되므로 OX 표시를 해 줄 때 생기던 문제가 사라졌다.

 

3번째 시도방법

 

1. 모둠활동지에 나온 내용을 읽고 모둠활동지에서만 핵심단어를 뽑아 4X4 빙고판을 만든다. 그럼 교사가 내용을 정리해 가면서 빙고게임을 한다.

 - 내용이 충실해야 빙고판을 잘 만들 수 있으므로 자신들이 작성하는 활동지에 제대로 된 내용을 적기 위해 노력한다.

-  실제로 운영해 보니 빙고게임을 하는 동안 비슷한 단어가 많아 시시비비가 많고, 조금 많이 소란스러워 졌다.

 

원래 하고 싶었던 내용

1. 벽면에 자신모둠의 활동지를 붙여놓고 대표가 설명을 하면 나머지 학생들이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들은 후 제일 잘 한 모둠에 투표해 주기

  - 시간과 공간 제약상 시도해 보지 못했다. 만약 블록타임으로 묶어 2시간을 연속으로 운영한다면 시도해 봐도 좋을듯... 

 

* 완성된 모둠별 활동지는 교실뒤 게시판에 일주일간 게시해 주었다.

 

<결론>

1. 정리활동할때 모든 학생을 활동에 참여시키는데는 성공했다.

  - 참관한 선생님 왈 : 자는 학생은 1명도 없네요.

2. 기계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결국에는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도 많아져서 씽킹맵을 넘어 비주얼씽킹까지 가능해 졌다.

  - 뛰어난 학생들의 모임이면 자율성을 많이 주는 것이 좋으나, 참여도가 높지 않은 학생의 경우 시간제약을 두는 것이 더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함.

3. 잘 응용한다면 다른 수업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당양한 정리 활동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물>

남학생으로만 구성된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 정도 활동 했다는 것에 대해서 만족한다. 구성을 치밀하게 짜면 모든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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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서아빠(과학사랑)